일본군 장수
가토 기요마사(加藤淸正)의 개인사찰인
혼묘지(本妙寺)에 보관해온 李舜臣
장군의 親筆.
우리에게 긍지를
주는 자랑스러운 祖上,
武官의 힘이
느껴지는 아름다움, 最高의 完成입니다.
萬
里 江 山 筆 下華 (만리강산이
붓끝 아래 화려하더니)
空
林 寂 寂 鳥 無 聲 (텅 빈
숲은 적적히 새소리도
없구나)
桃
花 依 舊 年 年 在 (도화
꽃은 예와 같이 여전히
해마다 피는데)
雲
不 行 兮 草 雨 重 (구름이
떠나지 않음이여, 풀은 비에 무거워라)
|